인천 여행, 차이나타운 볼거리

    중국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천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차이나타운 볼거리를 알아봅니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거리가 인상적이지요.

     

    인천이 고향이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이나타운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번듯하게 자리를 잡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번성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걸었었죠.

     

    그랬던 차이나타운이 관광명소가 되어 우리곁에 되돌아왔습니다.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이국적인 건물 스타일과 볼거리가 많은 탐방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중국 스타일의 의류, 액세서리가 거리 곳곳 상점에 구비되어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올라온 소개글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2019년과 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네요. 글에 올리는 사진 역시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이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천 차이나타운 볼거리, 먹거리

    중국풍의 거리답게 먹거리도 다양합니다. 코스요리를 파는 식당부터 거리 곳곳에 짜장면, 만두 판매하는 곳이 이어져 있지요. 전통 먹거리인 월병 또한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답니다.

     

    식당과 엑서서리 판매점, 중국 전통 상품을 파는 상점이 차이나타운 거리 곳곳에 있습니다. 조금은 촌스러워 보이는 상품도 있지만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겠지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인천 차이나타운은 자주 소개가 됩니다. 특색 있는 타운에 걸맞게 힘들여 계단을 오르면 중국 청도에서 기증한 '공자'동상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또한 삼국지의 주역인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의 도원결의를 비롯한 역사 속 명장면이 담긴 그림이 해설과 함께 양쪽 벽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가는 방법

    행정구역으로 인천 중구 북성동에 들어가는 차이나타운은 네비에 입력만 하면 바로 나오며, 거리 내에 대형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경인국철 인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입구의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있고 언덕 위로 거리가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월미도 관광특구와 신포시장, 송월동 동화마을 등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이상 인천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차이나타운 볼거리와 먹거리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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