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마추픽추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 유적지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랜선을 타고 쿠스코 5대 박물관으로 문화 여행을 떠나봅니다. 쿠스코는 잉카제국의 공용어인 케추아어로 "배꼽"을 뜻합니다. 페루의 남동부에 위치한, 수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이지요. 또한 잉카제국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였으며, 현재도 페루에서 영향력있고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현대의 국가도 수도에 권력자와 문화, 역사가 집중되듯이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또한 중요한 식민지 사원과 저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따라서 사원과 저택을 복원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여, 귀중한 고고 학적 유물과 예술 작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수많은..
오래전에 방문했던 태국 파타야, 방콕에서 관광버스로 2시간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 랜선을 타고 가볼만한 곳을 둘러봅니다. 여행사에 근무하던 시절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 태국 파타야 관광이었습니다. 일본, 유럽 등 국가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비와 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른 자연환경이 매력이었죠. 그 당시 파타야는 해가 떠있는 동안의 관광도 좋지만, 밤 문화가 환상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현재는 전형적인 휴양도시로서 환골탈태했다네요. 그 시절의 기억을 어렴풋이 되살려 랜선을 타고 둘러본 파타야는 가족 휴양지로서의 입지도 탄탄하고 현대적인 해양도시로 엄청나게 변했더군요. "남서 몬순 바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태국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 파타야는 태평양 연안의 작은 어촌마을에 불과했지만 미..
호주 퀸즈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에 위치한 세계적인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Lone Pine Koala Sanctuary)으로 랜선 여행을 떠납니다.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모피무역 때문에 멸종위기에 몰리고, 병들고 부상당하거나 고아가 된 코알라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1927년 설립한 것이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이랍니다. 면적이 약 20만 평방미터니까 평으로 계산하면 60,500평이네요. 상당히 넓은 면적에서 코알라를 비롯한 약 70여 종의 호주 토종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에서는 코알라, 캥거루 등 보호 동물을 직접 만나서 만져볼 수 있고 먹이를 줄 수 있다니 그야말로 동물의 천국입니다. 관람객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니..
타이완 북부에 위치한 예류 지질공원을 랜선을 타고 둘러보았습니다. 아주 오래전 한국과 대만이 활발하게 교류하던 시절에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예류는 타이완 북부에 위치합니다. 지형은 주로 침적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드러운 암석층이 침식되고, 견고하고 단단한 암석만 남아 지금의 지형을 이루었답니다. 다른 이름으로 "예류 거북"이라 불린다 하네요. 예류 지질공원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예류는 중국 대륙의 범선이 지나야만 하는 항로였으며, 해역이 험난해 선박 사고가 자주 발생한 곳이었답니다. 공식 사이트를 참조해 예류 지질공원의 전설과 유명한 바위 서너 곳을 둘러봅니다. 예류 지질공원 민간 전설 예류에 전해오는 민간 전설에 따르면 옛날 옛적에 거북이 요괴가 깊은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