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사를 마감하고 1897년 선포된 대한제국의 황궁이 덕수궁입니다. 옛 이름은 경운궁 이랍니다. 서울 시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덕수궁 역사는 수많은 애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제국의 황제가 머물던 황궁이기도 했고,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1593년 선조시대에 월산대군 후손의 저택을 행궁으로 삼은 것이 덕수궁의 시초라 합니다. 덕수궁은 그 후 근대와 현대를 거치며 여러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공원으로 개조하여 일반에 공개하며 석조전을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일본 근대미술품을 전시하기도 했고 동물원이 있던 시절도 있었지요. 2014년 석조전 복원 후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 사이트에서 역사을 알아봤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사이트에서 담아..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효녀심청의 전설이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 보고 백령도 소개 및 배편, 예약 방법을 알아봅니다. 옹진군청 관광문화 사이트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일부 인용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백령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대부분 알거라 생각됩니다. 북한과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에 등장하는 것이 대청도, 소청도, 소연평도, 대연평도 등 서해 북단의 섬이지요. 백령도는 행정구역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합니다. 서해 5도 중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입니다. 인천과는 228km떨어져 있고 지리적으로 북한의 황해도 장연군과는 직선거리로 10km 거리에 있어 북한과 긴장이 고조될 때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해병대 복무인원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백령도 ..
중국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천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차이나타운 볼거리를 알아봅니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거리가 인상적이지요. 인천이 고향이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이나타운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번듯하게 자리를 잡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번성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걸었었죠. 그랬던 차이나타운이 관광명소가 되어 우리곁에 되돌아왔습니다.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이국적인 건물 스타일과 볼거리가 많은 탐방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중국 스타일의 의류, 액세서리가 거리 곳곳 상점에 구비되어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올라온 소개글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2019년과 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네요. 글에 올리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