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일부와 반월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공업도시로 유명한 경기도 안산은 가볼만한곳도 많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풍도, 시화방조제 등 안산 9경을 둘러봅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내륙과 대부도로 대표되는 바다에 걸쳐있는 공업도시 겸 전원도시 입니다. 서울의 인구 및 산업분산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도시이지요. 굴뚝 이미지와 외국인 집단거주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현재의 안산은 타 도시와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만큼 질적으로 성장해있고 발전하는 도시이지요. 이번 글에서는 안산 가볼만한곳과 안산을 대표하는 여행, 관광지인 안산 9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안산시청 관광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대부도 해솔길 단원구 대부도 일대에 있는 해솔길은 여객선에서 바라보..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양반의 고장 안동 하회마을과 가볼만한곳을 랜선을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옛 모습을 잃지 않은 가옥의 형태와 전통적인 축제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 있는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민속마을입니다.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징성으로 손꼽히는 곳으로써 가장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문화를 간직한 씨족마을이기도 합니다. 조선조 대표적 성리학자인 겸암 류운룡 선생, 서애 류성룡 선생의 출신 고장으로 유명하며, 지명의 유래는 낙동강 물이 이 지역에서 마을을 감싸 돌면서 흐른다고 하여 ′하회′라 했답니다. 하회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물로 지정된 입암 고택과 충효당을 비롯하여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된 고택과 정사들, 서..
이번 글에서는 해금강으로 유명한 거제도 가볼만한 곳 중 2002년부터 지명이 변경된 바람의 언덕,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 거제 신선대를 둘러봅니다.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는 해운업의 발전과 함께 돈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북동쪽으로는 부산 가덕도와 거가대교로 연결되어있고 서쪽으로는 통영시와 신거제대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산이 높고 조선업과 어업이 발달한 거제도는 해금강을 끼고 있어 가볼만한 곳도 많고, 풍경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투혼이 빛난 한산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한산도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거제도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
한반도 최 남단에 위치하는 상징성과 함께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해남 땅끝마을과 가볼만한 곳을 알아봅니다. 얼마 전 추석 연휴 때 일가친척이 모인 자리에서 조카가 여름휴가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땅끝마을에 다녀왔다해서 비웃었다가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 기억속의 땅끝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이라는 상징성과 관계없이 한적하고 인적 드문 어촌마을에 불과했으니까요. 마을 우측 야트막한 언덕 위에 전망대만 덩그러니 있던 기억이 전부입니다. 오래전이지만 해남은 일 때문에 일년에 서너 번씩 방문하던 곳이었습니다. 땅끝마을은 일부러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두, 세 번 갔던 기억이 전부이지만 갈 때마다 안개가 자욱해서 황량하고 쓸쓸한 기억만 남은 곳이었죠. 그런 황량한 곳을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지로 삼았다니 황당할수밖..
조선의 역사를 마감하고 1897년 선포된 대한제국의 황궁이 덕수궁입니다. 옛 이름은 경운궁 이랍니다. 서울 시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덕수궁 역사는 수많은 애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제국의 황제가 머물던 황궁이기도 했고,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1593년 선조시대에 월산대군 후손의 저택을 행궁으로 삼은 것이 덕수궁의 시초라 합니다. 덕수궁은 그 후 근대와 현대를 거치며 여러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공원으로 개조하여 일반에 공개하며 석조전을 미술관으로 개관하여 일본 근대미술품을 전시하기도 했고 동물원이 있던 시절도 있었지요. 2014년 석조전 복원 후 대한제국 역사관으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 사이트에서 역사을 알아봤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은 사이트에서 담아..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전설이 살아있는 단양은 가볼만한 곳도 많고 경치가 수려하기로 유명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 8경을 둘러봅니다. 단양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설도 많고 풍경이 수려해 사계절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그만큼 가볼만한 곳도 다양하고 많다는 것이지요. 산세도 좋고 맑고 푸른 물이 굽이치는 단양 볼거리 중 대표적인 8경을 소개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단양군청 관광문화 사이트에서 담아왔으며, 내용 역시 일부 인용합니다. 단양 8경 중 구담봉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일대에 있는 구담봉은 깎아지를 듯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이를 닮았다 하여 그리 이름 붙였다 하며, 충주호 수상관광 코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단양 8경 중 세 번째 풍광이며, ..
유명 관광지가 많은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 곳입니다. 그중 군에서 추천하는 명지산, 운악산, 용추계곡, 호명호수, 청평호반 등 가평 8경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봅니다. 가을로 접어든 요즘, 단풍색이 물든 명산을 찾는 시기가 다가오네요. 가평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릴 것 없이 어느 시즌이든 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중 군에서 선정한 가평 8경을 알아보겠습니다. 가평 제1경 청평호반 청평호수는 1944년 청평댐이 준공됨으로써 이루어진 곳으로 호수면적은 만수 시에 580만 평에 달하는 상당히 넓은 수면입니다. 호수 양편으로 호명산이 높이 솟아 청결한 호수와 잘 어우러져 있지요. 청평호수는 여름철의 피서객을 비롯하여 4계절 매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수상스키 장소로도..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효녀심청의 전설이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 보고 백령도 소개 및 배편, 예약 방법을 알아봅니다. 옹진군청 관광문화 사이트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일부 인용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백령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대부분 알거라 생각됩니다. 북한과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에 등장하는 것이 대청도, 소청도, 소연평도, 대연평도 등 서해 북단의 섬이지요. 백령도는 행정구역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합니다. 서해 5도 중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입니다. 인천과는 228km떨어져 있고 지리적으로 북한의 황해도 장연군과는 직선거리로 10km 거리에 있어 북한과 긴장이 고조될 때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해병대 복무인원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백령도 ..
성산일출봉이 바로 눈앞에 잡힐듯이 보이는 섭지코지 제주 글라스하우스는 현재적이고 왠지 감각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가면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하나가 성산일출봉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봉우리 모양이 마치 성처럼 생겼기 때문에 성산봉이라 하고, 이 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一景)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현대적인 감각의 제주 글라스하우스가 있습니다. 명칭에서 알수있듯이 건물 외관이 온통 유리로 이루어져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지요. 글라스하우스는 제주 휘닉스 테마파크 내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풍경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커피가 맛있어 제주도 여행 시 방문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넓고 푸른 바다와 울창한 산림, 경치 좋은 계곡이 많은 강원도 삼척 해신당공원 여행을 랜선을 타고 떠납니다. 우리나라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 민속이 전해져 온답니다. 해신당공원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습니다. 근처에 신남항, 어촌민속전시관, 장호어촌체험마을 등 볼만한 곳도 많고, 깨끗하고 멋들어지게 꾸민 펜션도 많아 숙박 걱정은 없는 곳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해신당 공원은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이 전해 내려오고 있답니다. 어떤 민속인지는 대부분 아실 거라 믿습니다. 해신당 공원을 따라 길게 이어져있는 소나무숲 산책로와 신남항, 바다가 색다른 풍취를 자아내며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과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남마을에 전해지는 애바위 전설..
중국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천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인 차이나타운 볼거리를 알아봅니다. 중국풍의 이국적인 거리가 인상적이지요. 인천이 고향이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이나타운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번듯하게 자리를 잡았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번성하지 못하고 쇠락의 길을 걸었었죠. 그랬던 차이나타운이 관광명소가 되어 우리곁에 되돌아왔습니다. 거리도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이국적인 건물 스타일과 볼거리가 많은 탐방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중국 스타일의 의류, 액세서리가 거리 곳곳 상점에 구비되어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에 올라온 소개글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2019년과 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네요. 글에 올리는 사진..